편해요 🙂 서버 관리하기 이제 귀찮아요 ㅠㅠ 개발 관련 직업을 갖게 될 줄 알았죠. 아니게 되니까 서버 관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ㅠㅠ 게다가, 어차피 매일 일과 정리하는 용으로 Notion을 켜야 하는데 거기에 블로그 소스 코드가 있는 거나 다름없어서 개꿀임 ㅋㅋㅋ 원래 블로그 포스팅 스타일도 메모하듯이 생각나는거나 추가할 거 얼른 얼른 적어두는 스타일인데 웹브라우저로 관리할 수 있는 거나 다름없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음ㅋㅋ

그래도 Notion에 노트 필기 하듯이 그냥 작성한 페이지들을 Super로 바로 커스텀 도메인 따서 업로드해버리니까 무슨 Git CI/CD 할 것도 없고, 빌드해서 scp 할 것도 없고 짱짱 편하네요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Notion이 emacs > orgmode의 현대판인 것 같아요ㅋㅋㅋ

근데 Git Book 처음에 실망해서 오랫동안 신경 안 썼는데, Notion 등 많이 참조한 티가 나네요. 사실 Notion으로 넘어가야지 결심하기 전에 한 번 다시 훑어봤다면 Git Book으로 갔을지도 ㄷㄷ